안현수 여자친구 "한국식 이름 '나리'…러시아 단복입고 훈련 동행"

입력 2014-02-04 09:49:3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현수 여자친구 공개

'안현수 여자친구'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의 여자친구가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진행된 러시아 대표팀 훈련에 참가한 안현수는 이날 여자친구를 동행해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나리라고 불리는 아름답고 아담한 미소를 띤 여자 친구가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어로 대화를 나누는 등 시간을 보냈다"고 안현수의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이날 안현수의 여자친구는 러시아 단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아 안현수를 응원했다.

안현수는 지난달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겨 줄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