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올림픽 현장에서 여자친구 우나리와 ‘다정한 모습’

‘안현수, 우나리’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안현수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에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현수가 여자친구 우나리 씨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해 12월 러시아 언론에 소개되기도 한 우나리 씨는 러시아팀의 배려로 현재 러시아 대표팀 일원이 돼 AD카드까지 발급받았다. 우나리 씨는 안현수가 참가하는 대회와 훈련에 동행하며 통역을 돕는다고 전해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현수, 동메달 따서 우나리도 좋겠네”, “안현수 우나리, 즐거워 보여”, “안현수 우나리, 행복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현수는 1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