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가족 공개, 스키장서 단란한 시간 보내며 휴식

입력 2014-02-13 0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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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가족 공개, 스키장서 단란한 시간 보내며 휴식

배우 오지은이 오랜만에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지은 소속사 가족액터스에서는 오지은이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스키장 여행은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휴식을 취하던 중 오지은이 가족들에게 준비한 깜짝 선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오지은은 바쁜 스케줄에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후문.

배우 오지은의 익살스러운 셀카와 함께 조카들과 귀여운 포즈를 취한 사진 등을 본 네티즌들은 “단아한 매력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귀여울 줄 몰랐다”, “조카들이 정말 귀엽네요~”, “저도 같이 스키장 가고 싶네요!”, “처용 하형사님 카리스마 넘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지은은 9일 첫방송된 OCN의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 보는 형사 처용’(극본 홍승현/ 연출 강철우)에서 강력계 여형사 하선우 역을 맡아 완벽한 1인 2역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지은은 여형사로 변해 중성적이고 치밀한 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여고생 귀신 한나영 특유의 발랄함 역시 소화하면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처용’ 1, 2화의 평균 시청률이 3.1%를 기록하고, 최고 시청률 4%를 돌파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극 중 오지은의 강렬한 존재감이 사건 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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