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피겨 여왕’김연아의 환한 미소

입력 2014-02-21 0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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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태극기를 두른 채 환하게 웃고 있다.

김연아는 이날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69점과 예술점수(PCS) 74.50점으로 144.19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74.92점)를 합쳐 219.11점을 기록한 김연아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24.5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소냐 헤니(노르웨이·1928~1936년 3연패), 카타리나 비트(구 동독·1984~1988년)에 이어 26년 만이자 동계올림픽 역사상 세 번째로 피겨 여자 싱글 2연패를 노렸으나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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