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한 번 달리자” 눈길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무한도전’ 멤버들이 우사인 볼트를 만나기 위해 SNS를 활용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레게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자메이카로 향한 하하 팀과 국내에 남아 촬영을 진행한 유재석 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하는 지난해 10월 한국을 방문했던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으로부터 자메이카 현지 레게 축제 참가를 제안받았다. 이에 하하는 정형돈, 노홍철, 스컬과 함께 자메이카 팀을 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자메이카의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의 트위터에 “We Love Bolt”라는 메시지가 담긴 스케치북 사진을 보냈고, 몇 시간 뒤 우사인볼트로부터 답장을 받았다.

답장에는 “Mad”라는 글이 담겨 있었고, 이를 본 자메이카 팀은 더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그에게 보냈다. 이에 우사인 볼트는 “한 번 뛰자”는 답장을 보내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하루 6끼, 그동안 힘들을 듯”, “정준하 하루 6끼, 돌아오니 보기 좋다”, “정준하 하루 6끼, 밀라노 못 가서 아쉽겠다”, “무한도전, 우사인볼트한테 답장을 받다니…”,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 이어 출연도 하면 좋겠다”, “무한도전, 우사인볼트 답장에 출연섭외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