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치킨 전문 브랜드 KFC를 운영하고 있는 SRS코리아의 김영규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종로세무서에서 개최한 ‘제 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날 시상은 국세청의 기준에 맞게 세금 납부를 성실히 이행해 온 모범납세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규 대표는“앞으로도 성실한 납세는 물론 투명한 기업 경영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