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이 뮤지컬 ‘풀하우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뮤지컬 ‘풀하우스’는 원작만화 '풀하우스'가 인기를 얻어 2004년 KBS2 드라마로도 제작돼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또 외국에 수출돼 사랑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풀하우스’에서 양요섭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한류스타지만 자기 감정 표현에는 서툰 이영재 역을 맡아 열연하게 된다.
양요섭은 지난 2011년 ‘광화문연가’로 뮤지컬에 데뷔하여 감미로운 목소리와 출중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서 첫 주연을 맡아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양요섭이 출연하는 뮤지컬 ‘풀하우스’는 오는 4월11일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아이돌 중에서도 가창력 최고”,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호소력 짙은 목소리 대박”,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뮤지컬 기대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양요섭 주인공 캐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