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깜짝 생일파티가 생방송 도중 진행돼 화제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미스터미스터’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소속사 후배인 그룹 엑소 멤버 수호와 백현이 케이크를 들고 무대에 등장했다. 방송 당일인 9일, 26번째 생일을 맞이한 태연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 수호, 백현은 태연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케이크를 전달했고 태연은 예상치 못한 큰 선물에 행복한 미소를 지어 절친한 선후배 사이를 증명했다.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다음 날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9일)는 우리 ‘탱탱구’ 태연 언니의 생일이였죠. 언니의 존재만으로 너무 고맙고 또 고마워요. 말 안 해도 알죠? 히히. 우리 오래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연의 깜짝 생일파티 후 기념 촬영을 한 소녀시대 멤버 9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태연은 선물받은 케이크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생일을 맞은 기쁨을 한껏 드러냈다.
태연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깜짝 생일파티, 부럽다" "태연 깜짝 생일파티, 축하해요" "태연 깜짝 생일파티, 벌써 26번째 생일?" "태연 깜짝 생일파티, 태어나줘서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미스터미스터’로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소녀시대 서현 트위터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