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송지수 마음 얻기위해’…짝사랑 연애사 밝혀

입력 2014-03-11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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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장범준-송지수 결혼’

장범준-송지수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장범준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장범준은 지난 11월 열린 버스커버스커 콘서트에서 연인 송지수와의 연애사를 밝혔다.

이날 장범준은 “난 짝사랑을 많이 해봤다. 계속 2년 단위로 혼자 짝사랑하다 혼자 포기했다. 그렇게 2번의 짝사랑을 하다 여자를 사귀게 됐다”고 연애사실을 알렸다.

이어 “사람이 바라는 게 있으면 이뤄진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복근이 있는 사람이 좋다고 하면 복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좋다고 하면 노래와 기타를 연습했다. 그러다 여기까지 오게됐다”며 송지수의 마음을 얻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반정도 교제해왔으며 올 봄 4월 12일 부부가 된다. 현재 예비신부 송지수는 임신 5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송지수 커플의 연애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축하합니다” “장범준, 송지수 마음 얻으려 한 노력들 대단하다” “장범준, 짝사랑 성공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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