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공항패션, 캐주얼도 거뜬히 소화…"중국 가요"

입력 2014-03-11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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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공항패션'
배우 박해진의 공항패션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해 남다른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해진은 롤업으로 포인트를 준 청바지와 카키색 롱코트, 파란색 비니,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뽐냈다. 최근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보여준 정장 코디와는 상반된 편안한 스타일로 눈길을 끈 것.

박해진의 이번 출국은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촬영을 위한 것으로, 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쾌락대본영' 측은 박해진을 섭외하기 위해 세 차례나 러브콜을 보냈으며, 출연을 결정한 박해진을 위해 특집 방송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해진은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이태란, 최정원과 함께 위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쾌락대본영'은 22일 중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해진 공항패션을 본 누리꾼들은 "박해진 공항패션, 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 "박해진 공항패션, 수수해 보이지만 박해진이라서 멋져" "박해진 공항패션, 편안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이휘경 역을 맡아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을 열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오는 4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 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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