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새 검찰총장의 모델급 미모도 관심

입력 2014-03-17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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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크림반도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 주민들의 러시아 귀속 관련 주민투표 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 부임한 크림반도 미모의 검찰총장에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르게이 악세노프 신임 총리는 크림반도의 새 검찰총장으로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를 지명했다.

이번에 지명된 새 검찰총장은 올해 33살로 지난 12년 간 우크라이나 정부 검사로 재직해 온 인재. 크림반도에서 환경 담당 검사, 우크라이나 검찰 폭력조직 전담 검사로 명성을 쌓은 바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모델을 연상케할 정도로 빼어난 미모였다. 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한편 16일(현지시각) 크림반도에서 진행된 러시아 귀속 관련 주민투표의 잠정 결과 '찬성' 의견이 95.5%로 나타났다.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여부의 최종 주민투표 결과는 17일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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