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아닷컴 DB
배우 추소영(34)이 김진용(34)과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연인 김진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추소영은 17일 MBC 새 주말드라마‘엄마의 정원’제작발표회에 배우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엄현경, 고두심, 이엘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추소영은 김진용에 대한 근황에 대해 질문받자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다. 드라마 출연에 대해서는‘뒤에서 응원 할테니 믿는다’라고 얘기해줬다”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또 그는 김진용과의 결혼계획에 대해“아직은 결혼 계획이 없다. 지금은 일이 좋고 오랜만에 맡은 드라마에 신난 상황이다. 결혼은 아직 시기상조다.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소영은 지난 해 11월 연극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과 1년 째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김진용은 배우 김갑수가 운영하는 극단 배우세상에 소속된 연기자로 연극 ‘서울테러’, ‘녹차정원’, 영화 ‘추격자’, ‘의형제’ 등에 출연했다.
또 그는 새로운 커피 프랜차이즈를 런칭하며 사업에 뛰어들었다. 홍대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잠시 연기를 접었다.
‘추소영 김진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만나고 있네요”,“서로 믿음이 끈끈해 보인다”, “엄마의 정원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