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하얀 청새치, ‘백새치라고 불러야 할 듯’

입력 2014-03-19 18: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온몸이 하얀 청새치’

코스타리카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청새치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외신들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로스 수에뇨스에서 약 32km 떨어진 바다에서 미국 뉴욕 출신 낚시꾼 카렌 위버 씨가 온몸이 하얀 청새치를 낚으려다 놓쳤다.

학계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167kg에 달하는 청새치를 알비노(albino)보다 루시스틱(leucistic)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시스틱은 알비노처럼 전체적인 색소 결핍이 아닌 부분적 색소결핍을 말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몸이 하얀 청새치, 독특하네”, “온몸이 하얀 청새치, 예쁘다”, “온몸이 하얀 청새치, 못 잡아서 아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몸이 하얀 청새치’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