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이서진 언급, 얼마나 싫었으면… ‘쇼킹 그자체!’

입력 2014-03-19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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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이서진 언급’

써니 이서진 언급, 얼마나 싫었으면… ‘쇼킹 그자체!’

소녀시대의 써니가 배우 이서진을 언급했다.

써니는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 같은팀 멤버인 태연, 티파니, 효연과 가수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평소 써니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서진을 언급하자, 써니는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다. 죄송하다”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 깜짝 출연한 것을 이야기하며 “(이서진과) 연인 발전 가능성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써니는 “(이서진과는) 나이 차이가 19살이 난다. 김구라 오빠와 동갑이라고 하더라”며 거절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신동엽은 써니의 거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이 이런 걸 다 떠나서 본인 타입이냐 아니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당황한 써니는 “죄송해요”라고 한마디로 표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이서진 언급…미대형 가슴에 대못을 박네”, “써니 이서진 언급…불쌍한 미대형”, “써니 이서진 언급…불쌍해 서지니~”, “써니 이서진 언급…은근 잘 어울리는데 아쉽다”, “써니 이서진 언급…그러니 쓸친소가 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써니 이서진 언급’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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