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데이터 차감없이 월 얼마? 신세계’

‘리니지 모바일’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데이터 차감없이 월 얼마? 신세계’

엔씨소프트가 자사 대표 게임인 MMORPG 게임인 ‘리니지’ 모바일 버전의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19일 리니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인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 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는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스마트폰 게임으로 주요 기능을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또한 리니지 모바일은 PC 버전과 연동되어 게임유저는 모바일 앱에서 플레이 하고 싶은 본서버의 캐릭터를 선택하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니지 개발실의 모바일 기획팀장은 “리니지 모바일은 사용자의 게임 목표 달성을 빠른 시간에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자꾸 보고 싶고 시간이 없다고 생각될 때는 어느 한 가지를 포기하게 된다. 이번 리니지 모바일은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리니지 모바일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리니지 모바일 와우!”, “리니지 모바일 신난다”, “리니지 모바일 기다려왔다”, “리니지 모바일… 다시 좀비들 양산인가”, “리니지 모바일…헉”, “리니지 모바일…롤의 인기를 이기진 못해”, “리니지 모바일…롤하는 사람들 과연 할까”, “리니지 모바일…대박이네”, “리니지 모바일…대박~대박~ 대박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텔레콤은 리니지 모바일 전용 정액요금제를 출시한다. SKT텔레콤 LTE 고객이면 월 3000원에 모바일 리니지를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리니지 모바일’ 엔씨소프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