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30년 발자취를 찾아서…

입력 2014-03-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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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엑스서 ‘쏘나타 모터쇼’ 개최
오프닝 파티 등 고객 초청 행사도 마련


현대자동차㈜가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B2홀에서 30년 가까이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 한 쏘나타 브랜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쏘나타 모터쇼(사진)’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부산모터쇼 현대차 부스(2950m²)보다 더 큰 3300m²(약 1000평)에 달하는 대형 전시장을 마련하고 ‘헤리티지, 이노베이션, 디자인&디테일, 이모션’이라는 4가지 주제의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4일 열리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쏘나타 모터쇼 오프닝 파티’에는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고객 30쌍을 비롯해 IT·패션·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 세터 등 총 3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26일 저녁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전문가 6명이 참여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와 신형 쏘나타 디자인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글로벌 디자인 포럼-감성디자인은 어떻게 소비자와 교감하는가’를 개최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각 행사별로 고객 30쌍을 선정해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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