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창.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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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심수창(33)과 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7)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오마이뉴스’ 20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수창이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 유소영 역시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승헌을 닮은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심수창은 2004년 LG트윈스에 입단해 2013년까지 10년 간 218경기 출전 29승55패3세이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10승9패를 기록하며 LG트윈스의 선발진 한 축을 든든히 지켰다.
지난 2011년 LG에서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된 심수창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2차 드래프트에서 다시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