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개봉 첫 날에 16만…박스오피스 1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개봉 첫 날에 16만…박스오피스 1위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26일 16만 6798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16만 7730명)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쉴드의 일원인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쉴드 내부의 수상한 움직임을 파악하고 내부의 적과 맞서는 이야기.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국내에서 촬영한다는 소식 이후 관객들의 관심이 쏠려 앞으로의 흥행 여부가 주목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던 ‘노아’는 26일 6만 6360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