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해외에서 연기할 의향 있다”

입력 2014-03-27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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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동아닷컴DB

배우 이동욱이 해외진출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2시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 포레스트홀에서는 이동욱 이다해 왕지혜 임슬옹 이덕화 김해숙 등의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 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동욱은 이날 최근 동남아 한류열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자리에 참석한 소속사 관계자에게 "해외진출 계획은 있느냐"고 반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동욱은 "'마이걸' 때부터 그 분들이 오랫동안 좋아해 주는지를 피부로 느꼈다. 해외진출 계획은 언제나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동욱은 "해외에 진출해 그 곳에서 연기를 하는 것도 분명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해외활동의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의 유일한 상속녀가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딸을 위해 자신을 버린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되어 버린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5일 밤 9시 55분에 첫방송 된다.

평창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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