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이광수 인기, 소속사도 분석 안되는 분야”

입력 2014-03-27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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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동아닷컴DB

배우 이동욱이 이광수의 인기에 대한 독특한 대답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2시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 포레스트홀에서는 이동욱 이다해 왕지혜 임슬옹 이덕화 김해숙 등의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 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동욱은 소속사 식구인 이광수의 인기를 묻는 질문에 "사실 이광수의 인기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욱은 "이광수의 인기는 우리 사무실에서도 분석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이광수처럼 게임을 포멧으로 하는 예능에 나가 해외로 진출할 생각은 있다"고 덧붙였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의 유일한 상속녀가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딸을 위해 자신을 버린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되어 버린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5일 밤 9시 55분에 첫방송 된다.

평창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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