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2집 앨범 발매 기념 단독 라이브 콘서트

입력 2014-03-27 18: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성듀오 투빅(2BIC)이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실력파 듀오 투빅(지환, 준형)은 오는 4월 26일과 27일 백암아트홀에서 미니앨범 2집 발매 기념 두 번째 단독 라이브 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BIC SHOW ‐ Unplugge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오는 4월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소울메이트(SOUL MATE)'의 발매를 앞두고, 지난 24일 수록곡 '유어 러브(Your Love)'를 선공개 한 바 있다.

'유어 러브(Your Love)'는 네오소울 장르에 감각적인 팝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투빅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조화를 이뤄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창력과 음악성만을 꿋꿋이 고집해온 투빅은 이번 '빅쇼 언플러그드'를 통해 미니앨범 2집을 준비하며 더욱 성숙해진 음악으로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투빅은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에서 봄을 맞이하여 로맨틱하고 감미로운 매력과 발랄함을 오가는 즐거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유감없이 발휘된 투빅 특유의 유머와 화기애애한 무대는 물론,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달콤한 무대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빅쇼 언플러그드'는 방송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투빅만의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투빅은 지난 2012년 3월에 데뷔, '또 한 여잘 울렸어'를 시작으로 '러브어게인(Love Again), ‘나이기를', '다 잊었니', ‘사랑하고 있습니다'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투빅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는 오는 4월 26일, 27일 서울 강남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며 예매는 오는 31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