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실종사건, 참 안좋은 기억"

입력 2014-03-27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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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덕화

'스파이명월 한예슬, 호텔킹 이덕화'

배우 이덕화가 '스파이명월' 촬영 당시 한예슬의 행동을 꼬집어 화제다.

이덕화 2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 포레스트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 드라마 '호텔킹'제작 발표회에서 한예슬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덕화는 시청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실 시청률은 이제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한다"며 "내가 해서 망한 드라마는 없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이어 이덕화는 "단 하나 실패한 드라마가 있기는 하다. 여배우가 갑자기 현장에서 도망을 갔던 드라마였다"면서 한예슬 주연의 '스파이 명월'을 언급했다.

이덕화는 "갑자기 여배우가 사라져서 진짜 놀랐다. 당시에는 누구의 편도 들 수 없어서 아무 말도 안했지만 내게는 참 나쁜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의 유일한 상속녀가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딸을 위해 자신을 버린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되어 버린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음달 5일 밤 9시 55분에 첫방송 된다.

누리꾼들은 "스파이명월 한예슬 행동, 두고두고 말이 나오는구나", "스파이명월 한예슬 행동, 이덕화 눈에 좋게 안 비쳤을듯", "호텔킹 이덕화 대박나세요", "호텔킹 이덕화 역시 대선배 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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