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리지’… “오래가겠나 했었다” 솔직 고백

입력 2014-03-29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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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리지’ 오렌지캬라멜의 리지가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 첫 출연 당시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리지는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첫 방송 출연 당시 어떤 생각을 했느냐고" 물었고, 리지는 "오래가겠나. 그런 생각을 했다" 고 말했다.

이어 리지는 본인이 솔직한 사람이라 언급하며 "저게 뭐하는 거지, 방송 곧 없어지겠구나 싶었다"고 민망한 듯 웃으며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럴 수 있다"고 받아쳤고, 리지는 "지금은 잘 챙겨 본다. 방송 다 봤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그러자 허지웅이 "1회부터 쭉 지켜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그는 "눌러 앉고 싶다"고 다시 한번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러한 ‘마녀사냥 리지’소식에 누리꾼들은 "리지, 진짜 솔직하네", "리지, 리지 너무 좋아요", "리지, 마녀사냥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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