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핫밀’ 식사 대용으로 든든

입력 2014-04-0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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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에서 아침 시간에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모닝콤보가 식사 대용식으로 인기다.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주문 즉시 제조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던킨도너츠

던킨도너츠에서 아침 시간에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모닝콤보가 식사 대용식으로 인기다.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주문 즉시 제조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던킨도너츠

핫밀 ‘모닝콤보’ 합리적 가격·담백한 맛 인기
All Day 메뉴와 커피 함께하면 1000원 할인


던킨에서 따뜻한 식사 즐기세요!

던킨도너츠(www.dunkindonuts.co.kr)에서 판매하는 핫밀(HOT MEAL) 메뉴의 인기가 높다. 핫밀은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하는 식사 메뉴.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국내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제시한 ‘Eat & Drink, All-day Dunkin’ 콘셉트에 따라 식사대용식인 핫밀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핫밀 메뉴는 아침 시간에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모닝콤보 4종과 종일 판매하는 핫밀 9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되어있다.


● 합리적 가격 ‘모닝 콤보’ 인기

핫밀 메뉴 중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은 ‘모닝 콤보’다.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모닝콤보’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아침세트메뉴. 다양한 아침메뉴와 음료(커피 또는 오렌지주스)를 3200∼3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굿모닝 플랫브레드’와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웨스턴오믈렛 잉글리쉬머핀’, ‘할리피뇨소시지 잉글리쉬머핀’ 등 4종으로 구성되어있다.

바쁜 아침 시간대에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기존 아침메뉴들과 달리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이후 매일 1만개 이상 팔려나가며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주문 즉시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신선하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모닝스타트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할인 이벤트를 펼친 것도 인기를 얻은 비결 중의 하나다.


● ‘All Day’ 메뉴도 꾸준한 인기

All Day로 판매하는 핫밀은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와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 ‘베이컨에그 잉글리쉬머핀’, ‘그릴드치즈 치아바타’, ‘비프 포테이토 브리또’, ‘에그치즈 빠니니’ 등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핫밀과 커피를 함께 구매할 경우 1000원을 할인해준다. 특히, 최근 출시된 신제품 중 ‘할라피뇨 불고기 핫도그’는 쫄깃한 바게뜨 빵에 매콤한 맛의 할라피뇨 불고기와 2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제품이다. ‘허니 크랜베리 치아바타’는 그릴에 구운 담백한 치아바타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고소한 월넛, 치즈가 듬뿍 들어간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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