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촬영 중이야? ‘완벽 훈남외모’

입력 2014-04-01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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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현장공개.  사진제공|아우라미디어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SBS 새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작품이다.

지난 2월 11일 경기도 일산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는 '닥터 이방인' 첫 번째 대본리딩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진혁 PD와 박진우, 김주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천호진, 전국환, 박해준, 최정우, 정인기, 아역배우 김지영, 구승현 등이 모였다.

이날 진혁 PD는 간단한 인사와 함께 배우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했다. 진혁 PD는 "이종석씨는 데뷔작을 저와 함께했는데 이렇게 재회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고 “앞으로 열심히 해보자"고 말했다.

배우들은 서로의 눈과 호흡을 맞춰가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극 중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뜨거운 심장의 천재의사 '박훈' 역을 맡은 이종석은 북한 억양을 완벽하게 구사하는가 하면, 극적인 장면들에서는 눈빛 연기까지 선보였다.

또한 범접할 수 없는 차가운 머리의 한국최고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을 맡은 박해진은 꼼꼼한 대본 분석을 바탕으로 완벽히 한재준에 몰입했다. 박해진은 대사톤부터 호흡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쓰며 연기를 펼쳤고, 상대 배우와 눈빛을 주고 받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캐스팅 최고인듯",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대세들만 모였네", "이종석 박해진 대본리딩, 기대된다", "이종석 박해진 리딩, SBS드라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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