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악어 포착, 목숨 건 사진작가 용기에 박수

입력 2014-04-01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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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악어 포착’

온라인상에 공개된 거대 악어 포착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야생동물 사진작가 마사 우시오다(43)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습지대에서 악어를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거대 악어 포착’ 사진 속 악어는 금방이라도 화면 밖으로 나올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 작가 우시오다는 “비가 오는 바람에 촬영이 몇 주의 대기 끝에 이뤄졌다”면서 “운이 좋게 수컷 악어를 끌어들이는 소리를 낼 수 있는 인디언 가이드의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촬영을 위해 막대를 이용해 최대한 멀리서 찍으려 했지만 그래도 위험을 피할 수는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날 사진을 접하고 "거대 악어 포착 사진 작가 목숨 걸었네" "거대 악어 포착, 크기가 우선 압도적이다" "거대 악어 포착, 이렇게 생생할수가" "거대 악어 포착, 보기만 해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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