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5년 후, 광기 가득 지창욱 변신에 긴장감 고조

입력 2014-04-01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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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5년 후’

드라마 ‘기황후’가 5년 후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과 백안(김영호 분)의 정복전쟁 5년 뒤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황후 5년 후 모습에서 타환은 자신의 군대가 연패를 거듭하자 술에 취한 채 머리를 풀어헤치고 나타났다.

타환은 이어 전쟁에서 패한 후 복귀한 장수의 목을 베고 광기 어린 표정으로 “이 놈이 내 술맛을 떨어지게 했다. 감히 황제의 기분을 상하게 하다니”라고 외쳤다. 이를 지켜보던 기승냥(하지원 분)은 충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기황후 5년 후, 이렇게 빨리 가기 있는건가" "기황후 5년 후, 지창욱 돌변 인상깊었다" "기황후 5년 후, 재미는 있을 것 같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황후 5년 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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