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성지글, 경찰조사 둘러싼 온라인 게재글 화제

'효연 성지글'

소녀시대 효연이 폭행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이 사건과 관련한 성지글이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효연 성지글'이 게재됐다. 이 성지글은 효연의 사건이 알려지기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에 작성됐으며 효연이 경찰조사를 받게 된 내용을 자세히 적고 있다.

앞서 효연은 성지글대로 남성친구와 장난을 치던 중 오해를 빚어 경찰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효연 성지글 등장에 "효연 성지글, 흥미롭긴 한데" "효연 성지글, 정확히 믿을 수는 없을 것 같다" "효연 성지글, 경찰조사 받은 것만 같고 내용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한 매체는 소녀시대 멤버 A씨가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남성 B와 장난을 하던 중 얼굴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효연 성지글', 효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