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독특한 공항패션…“모시의 아름다움 전파하러 왔어요!”

입력 2014-04-01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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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크롬 엔터테인먼트

‘크레용팝’

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본에서 독특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크레용팝은 1일 공식 트위터에 “어반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한 공항패션의 종결! 일본 하네다 공항입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크레용팝은 이날 발표한 신곡 ‘어이’의 앨범 콘셉트 의상을 보여줬다.

크레용팝은 엠넷 ‘글로벌 엠카운트다운’ 출연차 일본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흰 모시옷에 고무신을 신고 빨간 두건과 양말을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공항패션의 완성인 선글라스와 캐리어 가방을 매치해 전통미를 살린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도 살려냈다.

특히 멤버들은 주변 시선에 아랑곳 않고 시종일관 진지하면서 밝은 표정과 당당한 발걸음으로 일본 하네다 공항을 활보했다.

‘크레용팝’의 독특한 입국 공항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일본에서도 통할 가수”,“전통미에 현대적인 감각”, “일본에 전파될 모시의 아름다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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