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DB
가수 이효리와 배우 문소리가 동반 MC로 호흡을 맞춘다.
2일 SBS에 따르면 이효리와 문소리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동반 MC로 발탁됐다.
4월 첫 녹화 예정인 ‘매직아이’는 ‘세상에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여자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다.
‘매직아이’의 동반 MC로 발탁된 이효리와 문소리는 각각 가요계와 영화계에서 화끈한 입담꾼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이효리는 SBS ‘유&아이’, KBS 2TV ‘상상더하기’와 ‘해피투게더’에 MC, SBS‘패밀리가떴다’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고정멤버로 출연해 예능감과 진행실력을 인정받아 온 바 있다.
또 문소리는 최근 SBS ‘힐링캠프’,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동반 MC 소식은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결혼 후 처음으로 고정 방송 프로그램을 선택해 ‘매직아이’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매직아이’는 이효리·문소리 코너 외에 또 하나의 코너를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효리 문소리 동반 MC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방송 19금 편성되는 거 아냐?” “두 사람 호흡 상상이 안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