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가 이승환과 김국진의 평행이론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서 가수 이승환과 김국진이 동갑내기인 점을 이용해 독설을 날렸다.
이날 김국진은 "이승환은 나랑 같은 65년생인데 옷은 지드래곤처럼 입는다"고 이승환을 소개했다. 이후 이승환은 "김국진과 친구를 맺기로 했는데, 술을 먹자고 연락을 했더니 거절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이승환과 김국진에 대해 "그러고 보니 살아온 이력도 비슷하지 않느냐"면서 이들의 이혼경력을 짚어 독설을 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