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스타일’ 이현이, 훈남남편과 스타일리시한 일상 공개

톱모델 이현이가 훈남 엘리트 남편과의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깜짝 공개한다.

10일 방송하는 온스타일 ‘겟잇스타일’ 3화 ‘셀럽의 옷장’ 코너에는 톱모델 한혜진과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2012년 훈남 남자친구와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현이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할로윈 데이 코스튬놀이를 만끽하는 등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겟잇스타일’에서 훈남 남편에 대해 “쇼핑할 때 잘 도와줘서 좋다”고 운을 떼며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 뿐만 아니라 톱모델 아내와 엘리트 남편의 우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이현이 부부의 모습이 MC들의 폭풍 부러움을 자아냈낸다고.

이와 함께 출연한 모델 한혜진과 이현이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솔드아웃’에서 동반 MC를 맡은 만큼, 좌중을 압도하는 폭풍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 모델 계에서 동갑내기지만 한혜진보다 훨씬 후배인 모델 이현이가 방송에서는 허물없이 대하다 대기실에서 한혜진에게 사죄의 뜻으로 무릎을 꿇었던 에피소드로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

그 밖에도 톱모델이 전하는 일상 패션 노하우도 빠질 수 없는 재미 포인트. 소문난 바이커 재킷 마니아라는 한혜진은 여성스러운 드레스와 함께 터프한 재킷을 매치하는 노하우를 전수, 이현이는 자신만의 ‘에포트리스 시크’(Effortless Chic :힘들이지 않고 시크해 보이는 룩)에 대해 깨알 팁을 전할 예정이다.

‘겟잇스타일’ 3화 ‘레이스’편은 10일 밤 11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