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에베레스트 산이 잠긴다고? "대박"

출처=위키피디아

'가장 깊은 바다'
지구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가 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마리아나 해구는 길이 약 2,550㎞, 평균 너비 70㎞, 평균 수심 7000~8000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마리아나 해구는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의 길이로 뻗어있다.

그 중에서도 '챌린저 심연'은 깊이가 약 1만 1033m에 달해 해발 8878m인 에베레스트 산이 잠길 정도로 깊다.

가장 깊은 바다의 온도, 수압, 빛 조건은 최악. 가장 깊은 바다는 온도가 매우 낮고 수압이 높으며 빛도 들어오지 않는 최악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1960년에 최초로 이 '가장 깊은 바다'를 탐사한 연구진들이 신발 밑창을 닮은 물고기를 발견하는 등 다양한 종의 생명체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가장 깊은 바다는 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2' 제작에 필요한 자료 수집차 다녀간 이후 유명해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자들과 함께 직접 이곳을 탐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가장 깊은 바다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장 깊은 바다, 얼마나 깊길래" "가장 깊은 바다, 장난 아니네" "가장 깊은 바다, 에베레스트 산이 잠길 정도면 진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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