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트럼보에 탈삼진… 2회도 무실점

입력 2014-04-12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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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1회에 이어 2회에도 중요한 순간에 탈삼진을 기록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2회말 수비에서 선두타자 미구엘 몬테로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내셔널리그 홈런 1위 마크 트럼보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류현진은 크리스 오윙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제라르도 파라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2회말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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