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구강염증·만성피로 시달릴 땐 ‘베체트병’ 의심

입력 2014-04-15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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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

많은 현대인들이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만성피로를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잠과 휴식을 취하거나 영양가 높은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면역체계의 이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면역체계의 이상은 만성피로를 불러오는 것은 물론 다양한 면역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는 면역질환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다. 이로 인해 병을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신체 곳곳에 염증을 유발하는 베체트병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베체트병이다. 베체트병은 가장 먼저 구강 내에 염증이 나타나게 된다. 방치하면 염증이 피부 곳곳은 물론 성기와 안구, 심장혈관, 신경계에도 침투한다. 심한 경우 생명에 위협을 가하기도 하는 만큼 아주 위험한 질환이다.

이와 같은 베체트병은 특히 현대인들에게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전과 다르게 신체의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요소가 매우 많아졌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한식보다는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고, 늘어난 업무로 인해 과로와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현대인들의 면역력을 떨어트려 베체트병의 발병률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잘못된 음식물 섭취와 피로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휴식과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간단하게 베체트병의 치료가 이뤄질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분명 이와 같은 행동들은 면역력 강화에는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미 발병한 베체트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 한방치료를 통해 근본적 치료 가능

이때 이뤄지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바로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이다. 화수음양단과 진수고, 왕뜸, 체질침, 면역봉독약침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통해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세우는 치료방법이다.

질환의 정도에 따라서 단계별 치료가 이뤄진다. 총 1년간의 치료를 마친 후에는 환자 스스로의 관리만으로 질환의 예방이 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하는 치료방법이다.

AIR프로그램은 염증치료 위주의 양방 치료법과 달리 질환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 높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AIR프로그램을 통해서 베체트병의 근본적인 해결을 원한다면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위치한 이지스한의원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받아보기 바란다.


이지스한의원 최찬흠 원장|동국대 침구학회 의료부장 역임·대한 한방 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 약침학회 정회원·한국 중경의학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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