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1일 관광주간 맞아 행사, 할인 등 풍성

입력 2014-04-15 16: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2014 관광주간’ 계획을 발표하고, 전국 1168개 관광 관련 업소(숙박, 음식점, 공연, 쇼핑센터 등) 할인, 특별 관광 프로그램 및 여행상품 107개 운영, 축제 및 체험, 공모전과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 등을 펼치기로 했다. 관광주간은 5월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또 정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휴가를 장려하기 위해 휴가비를 1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2월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국내관광 수요 창출 방안으로 도입이 결정된 ‘관광주간’은 하계휴가 분산과 가족여행 확대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주간에는 전국 244개 지자체와 23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5개 관광협회, 4개 민간업체가 참여해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관광주간 홈페이지(spring.visitkorea.or.kr)에서 관광주간 동안 진행되는 할인 행사와 주요행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