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마침내 잠수부들이 침몰한 세월호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
YTN은 18일 “잠수부들이 세월호 선실 진입에 성공, 생존자 확인 작업을 위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YTN은 “구조당국이 선내에 공기 주입을 시작했으며 선체 진입을 위한 3개 이상의 경로를 확보했다” 전한 바 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7일 밤부터 18일 새벽까지 시신 16구를 추가 인양해 사망자가 총 25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8일 오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의 구조 현황은 사망 25명, 구조 179명, 실종 271명으로 집계됐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진입까지 성공했구나”,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진입으로 생존자 찾기를…”,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진입 희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