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단독 선두… PGA RBC헤리티지 2R 폭우 중단

입력 2014-04-19 13: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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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제공|CJ

‘최경주 단독 선두’

최경주(44·SK텔레콤)가 폭우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힐튼헤드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경주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출전 선수의 절반 가량인 60여 명이 폭우로 경기를 마치지 못해 순위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다.

최경주는 이날 2,5,8번홀에 버디를 잡고 9번홀에서 보기를 기록,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최경주는 후반에도 11,1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총 4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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