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 캠페인’. 사진｜리버풀FC 트위터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FC가 이에 동참해 화제다.
21일 리버풀FC 한국 공식 트위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노란 리본달기에 리버풀도 동참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리버풀이 올린 사진에는 노란 리본과 함께 리버풀의 대표적인 응원가인 ‘YNWA’(You will never walk alone, 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는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노란 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사고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각종 SNS의 프로필 사진을 노란 리본 사진으로 바꾸는 캠페인이다. 노란 리본의 뜻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것으로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 염원이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함께해요” “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무사귀환 염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