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프 뮤직의 새로운 프로젝트‘소소한 이야기’의 첫 번째 주자인 요조는 24일 정오 프로젝트 싱글 앨범‘뒹굴뒹굴’을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 싱글‘뒹굴뒹굴’은 나른한 봄 햇살을 즐길 틈 없이, 여유없이 반복되는 삶에 지치고 월요별에 시달리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곡에 담아냈다.
특히 이번 곡은 담백한 요조의 보이스와 기타계의 이소라 홍준호 기타리스트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또한 노을의 강균성,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참여한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를 프로듀싱한 17HOLIC(세븐틴홀릭)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아울러 요조의 뮤직비디오에는 신예 감성보컬 ‘ROO’(루)가 참여해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혼잣말이 늘어가는 일상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클래프 뮤직의 ‘소소한 이야기 프로젝트’는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인디, 뮤지컬, 연기자 등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세상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