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스톤 뇌졸중’… 대변인은 부인 ‘진실은?’

입력 2014-04-24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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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뇌졸중’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반박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의 쇼비즈스파이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인콰이어러의 보도를 인용해 “샤론 스톤이 브라질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졌었다”고 알렸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자선 사업 등 이유로 브라질을 방문했던 샤론 스톤은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해 퇴원한 상태.

하지만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샤론 스톤 측 대변인은 연애매체 가십 콥을 통해 “완전히 터무니없다(absolutely absurd)”라며 뇌졸중 보도를 강하게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샤론 스톤은 에로틱 스릴러 영화 ‘원초적 본능’(1992)에서 아름다운 연쇄 살인범 캐서린 트러멜 역을 맡아 국내에서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 중 한 명으로 알려진 배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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