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111세 알렉산더 이미흐가 세계 최고령 남성이 됐다.
미국 NBC 방송은 6일(현지시각) “올해 111살이 된 알렉산더 이미흐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남성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흐는 지난달 24일 112번째 생일을 8일 앞두고 별세한 아르투로 리카타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극했다.
이미흐는 인터뷰를 통해 장수의 비결에 대해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칼로리 음식인 닭과 생선을 즐겨 먹었으며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 철저한 식습관을 지켜왔으며 젊은 시절 체조와 수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여성은?”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111세라니”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