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유지안, 올해 초 결별…“편한 친구이자 동료로 지낸다”

동아일보·스포츠동아 DB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난 14일 “김우빈이 유지안과 올해 초 결별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서로 바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며 “오랜 시간 알고 지냈기에 여전히 교제 이전처럼 편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좋은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 2011년부터 함께 모델 활동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3년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아쉽네요”, “김우빈 유지안 결별, 자주 못만나면 어쩔 수 없는 듯”, “김우빈 유지안 결별, 더 좋은 인연 만나겠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