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이정 “이덕화는 말로만 지도…나는 실질적인 감독”

입력 2014-05-15 14: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이정이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 열린 KBS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참여를 하였다.남양주(경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가수 이정이 ‘예체능’ 이덕화 감독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15일 오후 1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 축구장에서는 케이블 채널 KBSN ‘날아라 슛돌이' 현장공개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가수 이정, 2AM 창민, 전 리듬체조 선수인 신수지 외에도 '슛돌이' 6기 멤버인 김우진(6), 이효린(7), 양서현(7), 이하랑(6), 김해밀(7), 데이빗얀슨(7), 정태하(5), 천관희(7), 김도윤(7), 이시온(7)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지도를 받고 있는 이덕화와의 차이점에 대해 "그 분은 말로만 지도를 하시는 분"이라며 가벼운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은 "내가 '예체능'에서 선수로 뛰고는 있지만 아이들에게 지도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 코치 때의 경험을 살려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축구로 인해서 변화하는 모습 등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공개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날아라 슛돌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유소년 축구 붐을 만들고자 기획되어 5년 만에 부활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양주│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