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영국 metro 홈페이지 캡처
현금인출기(ATM) 부스 안에서 성관계를 맺고 있는 한 커플이 발각돼 화제다.
영국 메트로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북부 지방 오비에도에 사는 한 커플이 현금인출기 옆에서 성관계를 맺어 물의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커플은 현금인출기 부스 옆에서 옷을 벗은 채 과감하게 성행위를 하다 현장을 지나가던 한 행인에게 발각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성행위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문제의 사진은 행인들이 촬영해 SNS에 올린 것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성행위를 벌이는 커플에게 “일어나서 옷을 입으라”고 훈계했지만 연행해 조사하지는 않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