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이선균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선균이 '힐링캠프'에서 아내 전혜진과 속도위반 결혼을 인정했다.
이선균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 전혜진과의 결혼 생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MC 이경규가 이선균에게 "속도위반 때문에 전혜진과 결혼한 것이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선균은 "속도위반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전혜진과 크게 다툰 후 사이가 더 좋아진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선균은 "상견례를 마치고 일주일 후에 임신 사실을 알게 돼 결혼식을 앞당겼다"며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선균-전혜진 부부는 6년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했고 두 아들 이룩, 이룬 형제를 두고 있다.
힐링캠프 이선균-전혜진 출연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선균-전혜진, 속도위반 화끈하네" "힐링캠프 이선균-전혜진, 솔직해" "힐링캠프 이선균-전혜진, 행복하세요" "힐링캠프 이선균-전혜진, 선물같은 예쁜 아들 얻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