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표 육아 예능 통했다? ‘오마베’, ‘라스’ 아성 위협

입력 2014-05-22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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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의 시청률이 3주 연속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오마베'는 5.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방송 이후로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 전주대비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비록 동 시간대 1위는 못했지만 경쟁작과 박빙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레오-박선주, 김소현-손준호, 리키김-류승주,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육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그중 밖에서는 카리스마 셰프지만 집에서는 딸바보인 강레오가 자신이 만든 연어 스테이크를 먹고 신이 난 딸 에이미에게 뽀뽀를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리키김과 류승주의 아들 테오는 ‘타조알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2%의 시청률을, KBS 2TV ‘가정의 달 특선영화-아부지’는 2.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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