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때문에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입력 2014-05-23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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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김준수가 마카오에서 진행된 싱글즈 화보를 선보였다.

최근 당당한 싱글들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http://www.thesingle.co.kr)는 인기 그룹 JYJ이자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뮤지컬 ‘디셈버’를 마친 소감, 뮤지컬 작품 선택기준, 목소리 관리법 등을 솔직 담백하게 말했다.

특히 김준수는 “다시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게 뮤지컬이고, 불공정하지 않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봐주는 분야이다. 커튼콜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뮤지컬 <디셈버>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을 하고 나서 뮤지컬이 더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체력 관리를 위해 공연 전 날 10시간 이상 숙면, 몸에 나쁜 것, 가령 담배 같은 것 하지 않기 등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솔로앨범을 통해 보여준 유연한 골반춤에 대해서 “예전부터 골반 돌리기는 조금씩 해왔지만 조금 창피했다. 그런데 솔로앨범을 진행하면서 하도 돌리다 보니까 안 부끄러워진 것뿐”이라고 비결을 설명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마카오에서 촬연된 김준수의 화보는 <싱글즈>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김준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만 3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한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싱글즈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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