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사진출처｜KBS2 ‘예체능’ 방송 캡처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가수 구자명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통편집됐다.
2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과 10년 전통의 강호 일원FC가 축구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자명은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탓에 통편집을 당했다.
예체능팀은 뛰어난 조직력과 개인기를 겸비한 일원 FC에 3-7로 패했다. 청소년 축구대표팀 출신인 예체능팀의 구자명은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맹활약을 펼쳤으나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탓에 통편집을 당했다.
구자명의 득점에 환호하는 이영표와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지만 그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고 이름도 들리지 않았다.
한편 구자명은 13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혈중 알콜농도 0.1333% 상태에서 음주운전 중 사고까지 내 ‘예체능’에서 하차했다.
‘예체능’제작진은 구자명의 방송분량을 최대한 편집해서 내보내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어 이번 통편집은 그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구자명 통편집’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명 통편집, 자기 복을 자기가 차네” “구자명 통편집, 왜그랬어요” “구자명 통편집, 조심 좀 하지” “구자명 통편집, 대리운전 필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