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아닷컴
가수 알리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미국 국가를 부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 을 기념해 열렸다. 박찬호(41·은퇴)가 시구를 맡았고 류현진(27·LA 다저스)이 박찬호의 시구를 직접 받았다.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애국가를 불렀다.
한편 29일 경기에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시구에 나선다.
한국인 첫 메이저리거였던 박찬호는 1994년 LA 다저스에서 데뷔, 2010년 124승을 거두며 메이저리그 동양인 최다승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야구팬들은 “박찬호 시구 멋있다”, “박찬호 시구, 실력 그대로 인듯”, “박찬호 시구, 뜻깊은 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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